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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회사에 가져갈 커피를 내리기 위해
10분정도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실제로 내리는 시간은
고작 2분 30초에서 3분 사이지만,
전후 단계에 자잘한 준비와 정리가 필요하다.
일주일 전에 주문한 원두 샘플 10가지를 매일 하나씩
맛을 보고 있는데 재미가 쏠쏠하다. 어느 만큼 재미가 있냐면 알람이 울리고 밍기적대는 시간이 딱 반으로 줄었다.
콩 가는 소리,
물 끓는 소리,
커피가 졸졸 떨어지는 소리,
스페셜티의 향내음이 진동하는 아침이 너무 매력적이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았던 나를 위해
내일도 브루잉은 계속될 예정^^
취미를 찾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브루잉을 추천하고 싶다. 덕후질 가능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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