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x100 전체 글40 에티오피아 커피 (feat. 시다모) 에티오피아는 커피의 나라이다. 적도 근처에 위치해 있지만 고도가 높아 온대 기후에 속한다. 연평균 기온 20도 전후로 정착하고 싶게 만드는 따땃함을 가졌다. 또한 강수량이 풍부해 커피가 자라는 최적의 요건을 다 갖추고 있다. 에티오피아 커피의 품종은 Heirloom 이다. 토착종이란 뜻이다. 이 토착종들은 농장에서 수확되기도 하고 야생 커피 나무에서 수확되기도 한다고 한다. 너무나 매력적이지 않은가. 가끔 수프리모와 헷갈려서 콩사이즈가 왜 요로코롬 쪼꼬맣냐고 타박하시는 분이 계신데 에티오피아에서는 스크린 사이즈로 커피 등급을 매기지 않으므로 콩 사이즈가 작다고 로스터리에 클레임을 넣지 않기를 바란다. 작고 앙증맞은 것이 어찌나 귀여운지.. 에티오피아 하면 예가체프던가? 아쉽게도 난 아직 예가체프를 맛 본.. 2021. 12. 2. 멍멍이 빗 세척법과 팁 (슬리커, 브러쉬, 일자빗) 복슬복슬한 멍멍이 헤어를 청결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우리에겐 빗이 필요한데, 특히 푸들이나 비숑에게 있어서 슬리커는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 우리 시츄는 스포팅 컷이기 때문에 발과 꼬리털 관리에 슬리커를 유용하게 사용 중이다. 보통 브러시나 콤 빗으로도 충분하지만 전에 포스팅했듯이 우리 멍멍이는 예외이다. 2021.11.30 - [멍멍이ing] - 펫 샤워기의 장단점 (feat.빌려 쓰는 닝겐) 펫 샤워기의 장단점 (feat.빌려 쓰는 닝겐) 우리 집 시츄는 주 5.5일 마당이 딸린 데이케어에 다니고 있다. 워낙 호기심이 많고 자연과 하나 되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늘 진흙과 오물을 달고 돌아온다. 안 씻으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 awn2021.tistory.com 거의 맨날 떡진 발을 관리하는 나로서는.. 2021. 12. 1. 사람보다 낫다, 스페셜 모먼츠 오션 포토그래퍼 어워드를 아는가? 2021년도 수장작도 발표가 되었지만, 2020년의 한 수상작과 그 스토리를 공유하려 한다. 작가는 독일 출신의 Tobias Baumgaertner. 사진은 호주 멜버른의 세인트킬다의 부둣가에서 2019년에 촬영되었다. 작가의 인스타와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관련된 더 많은 사진들과 동영상을 볼 수 있으므로 시간이 있으면 꼭 한번 들러 보길 바란다. 개인적으로는 디즈니가 픽션이 아닐 수도 있겠는 생각을 진지하게 해 볼 정도로 위안를 받았던 작품이다. 사람보다 낫다. 2021. 12. 1. 펫 샤워기의 장단점 (feat.빌려 쓰는 닝겐) 우리 집 시츄는 주 5.5일 마당이 딸린 데이케어에 다니고 있다. 워낙 호기심이 많고 자연과 하나 되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늘 진흙과 오물을 달고 돌아온다. 안 씻으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어쩔 수 없이 거의 매일 족욕 또는 반신욕을 시키고 있다. 게다가 우리 멍멍이는 샤워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5분 전후로 마치는 샤워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씻길 때의 물 온도와 물줄기는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된다. 숏다리에 목이 짧음. 피부는 민감하고 예민함. 흙, 풀잎, 꽃 외에도 지지한 것을 좋아함. 지난 5월 말부터이라는 샤워기를 사용하고 있다. 이 샤워기의 물줄기는 부드러운 편으로 강하게 틀어도 피부를 자극하지 않고 물소리가 작고 물방울이 튀지 .. 2021. 11. 30. 이전 1 2 3 4 5 6 7 8 ··· 10 다음 320x100